뉴욕 양키스 에런저지, 홈런 2방 시즌 47개 홈런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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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 터뜨려 시즌 47개를 기록한 저지(오른쪽)

미국프로야구(MLB) 홈런 전체 1위를 달리는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홈런을 두 방 몰아쳐 시즌 홈런 50개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저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벌인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회 우중간 투런 아치를 그리고 7회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팀의 8-1 완승에 앞장선 저지는 홈런 47개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2022년 홈런 62개를 쳐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61개)을 61년 만에 갈아치운 저지는 2년 만에 생애 두 번째로 60홈런을 돌파할 기세로 대포를 양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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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 석사, 금융공학 및 응용통계학 학사. 책 3권 저자. 1994년 연극 평론가, 문화콘텐츠 기자로 취재를 시작했다. 1997년 미국 뉴욕의 'IFPO'(International Freelancer Photographer Organization)에 저널리즘 사진 기자로 등록되었다. 2005-2010년 독일 최대 언론그룹 '할버트 부르다' 및 이탈리아 최대 언론 그룹 '리조리' Joint Venture '디자인하우스'에서 활동했다. 2021년 부터 ‘SNS기자연합회’, ‘데일리연합’ 언론사, 'The Sporting News Korea'에서 Executive Director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