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키움-KIA전에서 '파리 복싱 동메달' 임애지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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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복싱 동메달 획득한 임애지

KIA 타이거즈 구단은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 임애지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인 임애지는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애지는 "리그 1위 팀 KIA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파리에서 가져온 승리의 기운을 선수단에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차게 시구하겠다. 경기에서도 꼭 이겨서 승리 요정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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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 석사, 금융공학 및 응용통계학 학사. 책 3권 저자. 1994년 연극 평론가, 문화콘텐츠 기자로 취재를 시작했다. 1997년 미국 뉴욕의 'IFPO'(International Freelancer Photographer Organization)에 저널리즘 사진 기자로 등록되었다. 2005-2010년 독일 최대 언론그룹 '할버트 부르다' 및 이탈리아 최대 언론 그룹 '리조리' Joint Venture '디자인하우스'에서 활동했다. 2021년 부터 ‘SNS기자연합회’, ‘데일리연합’ 언론사, 'The Sporting News Korea'에서 Executive Director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